시립중랑청소년센터(관장 박충서)가 '글로벌 미래과학'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동행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방학 기간 동안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개설된 인터넷 강의 교육 지원 플랫폼 '서울런' 홈페이지를 통해 저소득 청소년 및 취약계층 청소년이 우선 선발되었으며,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 해당 대상자가 된다. 또한 이번 캠프는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숙박 없는 당일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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