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위탁형 대안교육기관 ‘도시속작은학교(교장 문영민)’와 ‘비전학교(교장 박선숙)’의 학생들이 강원도 횡성부터 경포 해변까지 총 150km를 걷는 특별한 완주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강원도 경포 해변에 운동화 끈을 단단히 묶은 도시속작은학교와 비전학교 학생들 15명이 모였다. 이들은 횡성부터 경포 해변을 5박 6일간 도보로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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