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는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 최근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에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지난 2013년 이후 전국 청소년 정신건강이 가장 심각한 수준이며 청소년의 41%가 ‘심한’ 정도의 스트레스를, 약 29%는 일상생활을 중단할 정도의 우울감을 겪었고 자살률 역시 최근 6년간 두 배나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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