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5월 24일(월)부터 6월 11일(금)까지 '인앤아웃(IN&OUT)’을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10개 자치구에서 활동할 청년예술인 50명을 선발하는 도시문화 랩(LAB)이며 총 지원규모는 5억7230만원이다. 청년예술인이 자치구 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주도적으로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실행함으로써 예술인으로서의 전문 역량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료 예술인, 주민, 장소와 연계한 예술활동을 다양하게 시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계기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지역 자원을 충분히 탐색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강북·관악·광진·동대문·동작·성북·양천·영등포·은평·중구 등 10개의 자치구 문화재단과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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