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돼지가 우리의 전통문화를 재치 있게 풀어내는 무돌 작가가 오랜만에 내놓은 신작 '괴물들이 사는 궁궐'을 출간했다. 이 책은 경복궁을 배경으로 궁궐 안에 살고 있는 괴물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특이하고 괴상한 모습에 신기한 재주를 가진 괴물들이 살고 있던 어느 옛날, 사람들은 지금의 북악산인 백악산 아래에 으리으리한 멋진 궁궐을 짓고 괴물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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